아이유, 임창정 확진에 선제적 검사…“동선은 안 겹쳐”

  • 뉴스1
  • 입력 2021년 11월 10일 11시 38분


가수 겸 배우 아이유/뉴스1 © News1
가수 겸 배우 아이유/뉴스1 © News1
가수 임창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임창정이 참석한 이지훈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가수 아이유도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는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뉴스1에 “아이유는 결혼식 당일 마스크를 쓰고 축가를 부른 뒤, 별도로 안내 받은 통로로 다녀 임창정과 동선이 겹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선제적 차원에서 이날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추후 검사 결과가 나오면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 소속사 측은 지난 9일 “임창정은 방송 녹화를 위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는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임창정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웨딩홀에서 진행된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이날 결혼식 참석자들도 속속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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