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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오징어 게임’ 전세계 넷플릭스 1위 탈환…식지 않는 흥행 열기
뉴스1
업데이트
2021-11-11 08:37
2021년 11월 11일 08시 37분
입력
2021-11-11 08:37
2021년 11월 11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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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스틸컷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다시 전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1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10일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644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46일 동안 1위 자리를 지킨 바 있다. 8일과 9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줬던 ‘오징어 게임’은 다시 한번 정상을 탈환하며 글로벌 흥행 저력을 내보였다.
이외에도 현재 KBS 2TV에서 방송 중이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 중인 ‘연모’가 같은 부문에서 146포인트로 8위, 한소희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은 120포인트로 10위에 올랐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로 지난 9월17일 공개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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