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윤이가 저에게 오고 나서 제게 얼마나 빛이 되는 존재인지”라고 시작하는 긴 글을 게재했다.
이시영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저의 세상을 얼마나 아름답게 느끼게 해주는지 또 얼마나 큰 행복함을 주는지”라며 “정윤이를 통해서 세상 모든 아기들은 아름답고 귀하다는 걸 매일 깨닫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필요로 하는지. 또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이 있어야만 하는지 매순간 느끼고 있다. 부모의 학대와 방임 가정폭력으로 너무나 아픈 아이들”이라며 가슴 아파했다.
이어 “그런 환경에 놓일 수 있는 놓여지고 있는 수많은 아이들을 위해 아름다운재단과 이번에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또 정윤이에게도 우리가 함께 네 또래의 친구들 그리고 형 누나들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얘기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깊은 거 같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시영은 “항상 어느곳 어떤 분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어주었는지 세세하게 마지막까지 알려주시는 아름다운재단 분들도 감사하고 응원한다”고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서 만들어가는 활동들도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저도 정윤이와 함께 꾸준히 조금씩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나누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12일 아름다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얼굴만큼 마음 씀씀이도 이쁘시네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