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배우 라미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상봉한 아들넘한테 빈티지옷들 입혀봄. 나의 인형 놀이! 그래서 애 표정이 썩어들어감! 근데 난 좋다고 사진 찍어댐!!ㅋㅋ 이넘도 은근 즐기는 거 같음!! 확실함!”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미란의 아들이 라미란이 골라준 옷을 입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모자의 유쾌하고 훈훈한 일상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라미란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아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코미디언 김숙은 “사진 올려도 괜찮아?? 근우 많이 너그러워졌네”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누리꾼들은 “너무 반가워요”,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배우 얼굴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 2002년 김진구 씨와 결혼해 슬하 1남을 두고 있다. 또한 라미란은 영화 ‘정직한 후보2’를 촬영 중이며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