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훅 댄서는 예쁘면 안된다더니…“가비·가가 영입하고 싶어” 웃음

  • 뉴스1
  • 입력 2021년 11월 17일 00시 02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캡처 © 뉴스1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 캡처 © 뉴스1
아이키가 가비, 가가를 영입하고 싶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에서는 리더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훅의 수장 아이키가 소속 댄서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훅과 함께할 수 있는 기준이 예쁘면 안되고 마르면 안된다고 하던데, 훅 애들 기분이 어떨 것 같아?”라는 질문이 나오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당황한 아이키에게 MC 하하는 “실제 그 말 하신 적 있냐”라고 물었다. 아이키는 “많이 하고 다녔다. 미안하다, 미안해. 그럴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아이키는 실제 의도를 묻자 “다양한 미의 기준이 있지 않냐. 누가 봐도 마르고 날씬하고 아름다운 기준을 좀 벗어나서 조금 더 넓게 봤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우파’에서 스카우트 하고 싶은 댄서를 공개했다.

아이키는 “사실 탐나는 멤버가 있긴 했다”라면서 코카N버터 가가, 라치카 가비를 택했다. “두 사람이 탐난다. 너무 예쁘면 안되고”라는 말에 가가, 가비는 “네? 잠시만요”라며 타임 요청을 해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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