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의 맛! 나만의 방식으로 준비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인생 후반전, 일단 가출했던 허리와 복근 불러오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일이라는 면에서 운동은 제가 좋아하는 언어공부와도 닮았어요”라며 “외국어 공부로 다져진 내공은 인생 전반에 득이 됩니다, 날은 춥지만 우리 모두 열정적인 하루를 시작해보아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에서 손미나는 레깅스 운동복 차림으로 필라테스에 한창인 모습이다. 그는 군살 없는 탄탄한 애플힙과 11자 복근까지 드러내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플랭크를 하며 흔들림 없는 자세도 유지해 눈길을 끈다.
한편 1972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는 50세가 된 손미나는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다. 손미나는 지난 2007년 KBS를 퇴사한 이후 여행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에세이(수필)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를 발간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손미나의 사용설명서’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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