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6일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1위…글로벌 장기 흥행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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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1월 28일 09시 23분


넷플릭스 ‘지옥’ 포스터 © 뉴스1
넷플릭스 ‘지옥’ 포스터 © 뉴스1
넷플릭스 ‘지옥’(감독 연상호)이 6일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수성했다.

28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지옥’은 27일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68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옥’은 지난 19일 공개 후 하루만인 20일 1위에 오른 후, 21일 ‘아케인’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22일 1위를 탈환한 후 6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차트에서 ‘오징어 게임’이 6위, ‘연모’가 8위에 이름을 올리며 K콘텐츠의 인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6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등이 출연했고,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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