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유체이탈자’는 지난 2일 하루 2만 561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49만 3845명이다.
이로써 ‘유체이탈자’는 개봉 10일만에 5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영화로, 윤계상 외에 박용우 임지연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연애 빠진 로맨스’가 같은 날 1만 8661명, ‘엔칸토: 마법의 세계’가 1만 3488명을 동원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두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각각 29만 4435명, 33만 10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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