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소속사 안테나 장점? “대표 유희열과 맞짱 뜰 수 있어”

카카오TV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 © 뉴스1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에서 유희열과 유재석이 남다른 토크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6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에서는 누적 조회수 1천만 뷰를 기념해 마련된 초특급 오디션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가 준비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가요제를 앞두고 시청자들을 향한 인사를 전하던 유재석은 촬영 현장을 급습한 유희열과 치열한 토크 공방전으로 웃음샘을 자극했다.

안테나 식구들의 활발한 예능 활약에 대해 유재석은 “유희열, 정재형은 내가 키웠다”라고 얘기했고, 유희열은 “90년대 때 쟤는 우리랑 겸상도 못 했어”라고 반박, 톰과 제리 케미를 뿜어냈다. 또 유재석은 안테나의 장점에 대해 “대표님과 맞짱 뜰 수 있다”라며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슈퍼새가수 뭐하니 가요제’에는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 로고송 콘테스트 심사위원 및 ‘FC안테나’ 축구 경기 캐스터로 참여했던 윤상과 이상순이 다시 한번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여기에 안테나의 안방마님 정재형도 합류해 직접 소속 가수들의 무대를 평가한다.

많은 안테나 아티스트들과 절친한 관계인 이상순은 “이상하게 분노를 유발하는 아티스트들이 많다”라고 이날 역시 웃음만렙 독설 파티를 펼쳤다고 해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는 매주 월, 금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