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결혼 당시 300만원뿐…아내에 경제권”

  • 뉴시스
  • 입력 2021년 12월 7일 01시 21분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에게 경제권을 넘겼다고 밝힌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이 개그맨에서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다.

단편 영화로 감독 커리어를 쌓아왔던 박성광은 영화 ‘웅남이’를 통해 첫 장편 영화에 도전한다. 박성광은 진지한 자세로 스탭들과 박성웅, 엄혜란 등 배우들을 진두지휘한다. 그러나 뜻밖의 돌발 사고가 이어지며 촬영이 중단된다. 이에 MC들은 “저건 큰 사건인데”, “일이 커지는데”라며 당황한다.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 이솔이는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왔다가 엑스트라가 많이 필요해 긴급 투입된다. 이솔이는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 열연한다.

‘웅남이’의 주연배우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한다. 박성웅은 “결혼 당시 300만원밖에 없었다”며 자신을 받아준 아내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이어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긴 사연을 고백한다. 박성웅은 “내 카드가 아내에게 있다. 충분히 받을 만한 분이다”라며 사랑을 드러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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