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가수 이정현(41)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정현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 레스토랑’에 “좋은 소식을 나누고 싶다”라며 “저희 가정에 새로운 식구가 찾아왔다”며 엄마가 된다고 알렸다.
그는 “입덧이 심하게 와서 물도 못 마시고 밥도 잘 먹지 못해 너무 힘들었다”며 “이 세상 어머니들이 얼마나 존경스럽고 위대한지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임신 중기에 접어들었다는 그는 “입덧이 아직 남아있어 영상 제작이 어렵다”며 “시간이 지나고 업그레이드된 영상으로 좋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정현은 내년에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정현은 3살 연하 의사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2019년 결혼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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