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공명, 짧게 깎은 머리로 인사…“건강히 다녀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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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14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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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공명/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역 입대하는 배우 공명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공명은 14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얼굴을 보고 이야기할 수 있을 때가 오면 한 분 한 분 직접 얼굴 보고 눈 마주치면서 인사하고 싶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며 “제 작품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잘 다녀올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공명은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셀프 포토 촬영은 물론 브이로그 영상으로 특급 팬사랑을 드러냈다. 짧게 깎은 머리를 공개한 공명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명은 군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전하는 선물인 만큼 잠시 떠나 있어야 하는 팬들을 생각하며 준비 기간 내내 작은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챙기며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공명의 브이로그 영상은 추후 사람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2021년 하반기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한 공명은 영화 ‘시민덕희’와 ‘한산: 용의 출현’, ‘킬링 로맨스’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군백기’로 인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한편 공명은 14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현역 입대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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