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유희열·유재석 외 아티스트 전원 코로나19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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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14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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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JTBC 제공), 유재석(DB) © 뉴스1
유희열(JTBC 제공), 유재석(DB) © 뉴스1
‘안테나 식구’ 유희열과 유재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안테나는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을 비롯해 접촉한 스태프 모두 방역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당사의 전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이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2021 정승환의 안녕 겨울: 다시, 여기 우리 - 서울, 부산, 대구’와 ‘2021 적재 전국투어 콘서트 서로의 서로 - 대구’ 공연에 참여하는 당사의 아티스트와 스태프는 모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으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안테나는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지켜 관객 분들은 물론 아티스트와 스태프 전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연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안테나 대표 유희열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안테나 소속인 유재석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11일, 1차 PCR 검사를 진행해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희열과 유재석은 각각 8월 말, 9월 말에 2차 접종을 완료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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