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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수근 “내가 이혜성 친오빠면 전현무 못 만나게 했다” 폭탄 발언
뉴스1
업데이트
2021-12-16 00:53
2021년 12월 16일 00시 53분
입력
2021-12-16 00:53
2021년 12월 16일 0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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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이수근이 이혜성과 ‘남매 케미’를 뽐내며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대한민국 수영 선수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마린보이 박태환과 그의 어머니 유성미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성미씨는 박태환이 선수시절 체력 보충을 위해 자주 먹었던 보양닭백숙을 준비했다.
요리 시작 후 10분이 경과됐을 때 강호동은 이수근과 이혜성에게 “두 분 성이 똑같으니 이 남매로 부르겠다. 무대로 올라가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수근과 이혜성이 마치 미리 합을 맞춘 것처럼 상황을 생생하게 중계했고, 강호동은 두 사람에게 “둘이 진짜 친남매같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이때 이를 듣던 이수근은 “내가 친오빠였으면 걔 못 만나게 했을 것”이라고 전현무를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자 박태환은 “이 방송 현무형이 볼 수도 있을 텐데”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15세 연상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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