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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측간 소음 피해자에 사과…“더 주의하겠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18 00:09
2021년 12월 18일 00시 09분
입력
2021-12-18 00:09
2021년 12월 18일 0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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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경남이 오피스텔 측간 소음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7일 “오늘 저녁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김경남 배우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오래된 오피스텔에 거주 중이라며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명인이 옆집으로 이사온 후 측간 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경남의 SNS에 측간 소음 피해를 호소한 댓글이 포착돼 피해를 입힌 연예인으로 김경남이 지목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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