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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유승호 “20대 때 뭘 했나 싶어 자책 많이 해요”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20 12:05
2021년 12월 20일 12시 05분
입력
2021-12-20 12:05
2021년 12월 20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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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20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통해 화보를 공개했다.
유승호는 이날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혜리와 호흡을 맞춘다. 유승호는 “혜리 성격이 워낙 사람 마음을 열기 편하게 해줘요. 저는 먼저 말을 걸지 않는 성격이라 혜리의 성격이 많은 도움이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매일 ”밥 먹었어?“부터 시작해 이것저것 저에 대해 물어봐주니 저도 할 말이 생기고,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었죠”라며 혜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내년이면 30세가 되는 유승호는 “20대란 아름다운 시기에 나는 뭘 했나 싶어 자책을 많이 해요. 어른들이 30대는 더 재미있다고 하는데 그런 건 둘째 치고 하나라도 제대로 이뤄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해요”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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