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반소영은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어디서부터 감사해야할까 다 담을 수가 없네요, 받은 축복만큼 행복하려면 부지런히 살아야겠어요”라고 했다.
이어 “무사히 결혼식을 올렸어요,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전 너무 행복해요”라면서 신부의 설렘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반소영은 화려하고 우아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또 남편 김성PD의 뽀뽀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도 담겼다.
반소영은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4년 간 열애한 김성 PD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반소영의 남편인 김성 PD와 ‘전국방방쿡쿡’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상엽이, 축가는 가수 황치열이 맡아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 배우 최수종이 축사를 선사해 부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반소영, 김성 PD 부부를 축복해 더욱 큰 의미를 전했다.
반소영은 지난 2004년 초콜릿 브랜드 모델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아이엠샘’을 시작으로 ‘공주의 남자‘ ’해피시스터즈‘ ’청년경찰‘ ’더 씨엠알‘ ’레미제라블‘ 등 드라마와 스크린, 연극 무대 등을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배우자 김성 PD는 2012년 KBS 예능국에 입사해 ’위기탈출 넘버원‘ ’불후의 명곡‘ ’1박2일 시즌3‘ 등을 연출했으며, MBN 예능 전문 제작 자회사 스페이스 래빗으로 이적해 ’친한 예능‘(2020), ’전국방방쿡쿡‘(2021) 등을 연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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