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죽을뻔한 고준 살렸다…“병원 치료비 몰래 결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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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25일 0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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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 뉴스1
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 뉴스1
배우 이하늬의 미담이 공개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뜻밖의 산타클로스 스타’ 차트가 공개된 가운데 이하늬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하늬는 평소 자신의 건강을 잘 챙기는만큼 동료들도 살뜰히 챙긴다고 전해졌다. 특히 동료 배우 고준이 죽을뻔한 위기를 이하늬 덕분에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고 알려졌다.

고준은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이 사실을 고백했다. 무명시절 장기 기능이 모두 떨어지면서 죽을 뻔한 상황이 왔을 때 이하늬가 병원 소개는 물론 고액의 치료비까지 대신 결제해 줬다는 것.

고준은 “여러 병원을 찾아다녔는데 호전이 없었다. 그러던 중에 이하늬가 잘하는 곳을 가라고 소개해줬다. 치료받고 결제하려고 보니까 치료비가 너무 비싸더라. 계속 고민하고 있는데 이미 결제가 돼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하늬가) 처음부터 아예 그럴 생각이었던 것 같다”라며 배려심이 깊은 동료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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