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은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얻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호러 무비이다.
29일 공개된 영상에서 누미 라파스는 “한국에 직접 가서 여행도 하고 여러분과 영화에 대한 얘기도 나눴으면 좋았겠지만”이라며 한국 팬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특히 한국 영화 산업의 영향력을 잘 알고 있고, 영화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의 팬임을 밝혔던 만큼 그의 아쉬움이 잘 드러나 시선을 모은다.
이어 한국 관객들에게 “처음 ‘램’의 대본을 읽었을 때, 본 적도 읽어본 적도 없는 이야기였고 빨리 이 모성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에 계신 팬분들도 영화 ‘램’을 잘 감상하시고 이 영화를 소중하게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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