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19 완치 후 새해 인사 “빅재미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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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29일 15시 02분


유재석 조세호/ 유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뉴스1
유재석 조세호/ 유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 뉴스1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방송인 유재석이 조세호와 함께 새해 인사를 건넸다.

29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나란히 서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방송 측은 “건강하게 돌아온 큰 자기 아기 자기 영상 편지가 도착했다”며 건강을 찾은 유재석을 소개했다.

영상 속 유재석은 “2주간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휴방을 하게돼 정말 죄송하다”며 “2주 후에는 재미있는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조세호는 “(유재석의) 컨디션이 돌아왔고 나의 요즘 분위기도 좋으니 내년에는 더 큰 빅재미를 찾아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2021년 정말 고생 많았고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에도 큰 웃음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했다.

앞서 유재석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지난 13일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택 치료를 이어오던 중 21일부로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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