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現 소속사와 재계약…활동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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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30일 14시 51분


배우 서예지. 사진제공|(주)아이필름코퍼레이션
배우 서예지. 사진제공|(주)아이필름코퍼레이션
배우 서예지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30일 “서예지와 재계약을 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서예지는 김수현, 김새론과 함께 골드메달리스트 설립부터 인연을 맺어왔다.

서예지는 골드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잔혹 동화 작가 고문영 역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김정현과 나눈 문자 내용이 공개가 되면서 ‘가스라이팅’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럼에도 골드메달리스트는 서예지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의 든든한 지원아래 서예지는 내년 tvN 드라마 ‘이브’로 시청자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브’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드라마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서예지를 비롯해 박병은, 유선, 이상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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