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별은 “요즘 춤바람이 났다”고 말했다. 별은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면서 발라드 가수가 아닌 아이돌에 도전 중이다. 신동엽은 연습이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별은 “평균 연령이 40에 가깝다”며 “파스 냄새가 진동한다”고 말했다. 별은 간식 게임에 댄스가 있다는 말에 은근한 웨이브로 분위기를 예열했다.
하하와 별은 따로 떨어져 앉았다. 붐은 “하하가 ‘매일 보는 아내와 앉기 싫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그런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하는 “그런 게 아니다. 문세윤, 김동현이 불쌍해서 여기 앉은 것이다”며 “내가 깡깡이 계의 우등생이다. 난 항상 언더독을 응원한다. 언더독이 이겼을 때의 짜릿함. 이 친구들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별 역시 한해와 넉살 사이에 앉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별은 “다시 태어나서 음악을 한다면 힙합을 하고 싶었다. 래퍼에 대한 동경이 있다. 그래서 래퍼들 옆에 앉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해는 “래퍼로 봐주시는 분이 오랜만이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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