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와 같이 아기 천사를 기다리고 계신 분들과 더 힘든 시간을 보내셨고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저희의 이야기를 나눔으로 조금이라도 위로와 응원을 드리고 싶다는 아내의 결심으로 ‘금쪽상담소’를 찾은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화로 정말 많은 분들께서 나누기 힘드실 이야기들까지 나눠주시며 오히려 저희가 정말 정말 큰 응원과 힘을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기천사가 다리가 짧아 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부터 더한 기다림과 안타까운 이별의 반복 후에 결국 아기천사가 왔다는 감동을 주는 이야기까지, 보내주신 메시지와 댓글 아내와 하나하나 읽으며 울고 웃었다”며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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