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콩트의 대가, 코미디언 김대희, 정성호, 이수지, 김두영과 배우 주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SNL’에서 인턴 주 기자로 활약하며 떠오른 신예 배우 주현영은 코미디언이 아닌 배우라고 밝히며 웹드라마 등 연기 활동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주현영은 의욕만 앞서는 사회 초년생 캐릭터를 완벽 소화에 MZ 세대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주현영은 ‘주 기자’ 영상이 600만 뷰를 기록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현영은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수치로만 다가와 체감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주 기자를 성대모사 한 성우 쓰복만과 세븐틴 승관 등을 언급하며 “나를 알고 계시는구나, 그때 체감했다”고 고백해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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