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박근형/작가 이언주)에서는 췌장암 마스터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가 출연해 진료 철학을 밝혔다.
이날 강창무 교수는 “가족처럼 진료해드리겠다”면서 자신의 진료 철학을 밝혔다. 이어 그는 자신이 과거 암환자의 가족이었다고 털어놨다, 강 교수는 “의과대학 들어가고 2년차 됐을 때 어머니가 암 진단을 받으셨다”며 “같이 투병할 수 있었던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어머니 생각이 안 난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암환자 가족으로서 느낄 수 있었던 기억들이 진료 현장에서 오기도 한다, 어머니가 마지막에 통증이 심하셨다, 그때 진통제 하나 못드린 게 속상하다”고 말했다.
한편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이야기를 담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수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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