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리더인 에릭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배를 하고 있는 손을 찍은 사진과 함께 "앤디랑 훠궈 냠냠"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영어로 "너무 잘 됐다"라는 글을 남기며 앤디의 결혼 소식을 축하하기도 했다.
앤디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게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고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한편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 관계자는 19일 뉴스1과의 전화 통화에서 "앤디의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아나운서"라며 "혼전 임신은 아니며, 결혼 날짜를 아직 정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편지에 적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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