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8시45분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에서는 데뷔가 확정된 별, 선예, 박정아, 양은지, 가희, 현쥬니가 첫 라이브 공연을 위해 맹연습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합숙하게 된 여섯 사람은 밤새 진실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데뷔가 확정된 마마돌(별, 선예, 박정아, 양은지, 가희, 현쥬니)는 연습을 위해 합숙에 들어갔다. 팀 리더에는 5표를 얻은 박정아가 뽑했다. 박정아는 “워킹맘들의 심정이 너무 공감된다, 워킹맘들의 마음을 이해됐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면서 “자기 커리어를 가족과 함께 같이 쌓아간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대단했고 공감이 됐다”고 털어놨다.
별은 “가족들 너무 희생해주고 있다, 마무리하는 날까지 진짜 잘 해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숙소에는 별의 남편 하하가 방문해 이들을 응원했다. 하하는 “(김)고은이(별)를 제 콘서트에서 본 적이 있다, 그때 미안했다, 무대가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은 (김)고은이일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양미라도 “동생 (양)은지가 무대를 그리워하는 줄 몰랐다, 저도 모르는 동생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많이 발견했다, 이왕 하는 거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별은 선예와 양은지에게 “엄마가 되고 싶었냐”고 묻자 두 사람은 모두 그렇다고 답했다. 별은 “나는 그런 것도 아닌데 애가 벌써 셋이다,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라고 웃었다.
한편 tvN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엄마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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