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국가수’에서는 매니저와 연예인으로 만난 하하와 박창근의 모습이 담겼다.
박창근의 매니저가 된 하하는 미션 수행을 위해 새벽 일찍 박창근의 집을 찾았다. 하하의 기습 방문에 당황한 박창근은 잠이 덜 깬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박창근의 집 안으로 들어간 하하는 어두운 방에 당황했다. 박창근은 “가끔 누전된다”라고 털어놓으며 “불은 켜져 있고, 보일러는 나가고요”라고 밝혀 하하를 당황하게 하기도.
하하는 박창근에게 자신을 소개하며 “갑자기 미션이 생겼다, 빨리 공연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승리를 위해 빨리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어리둥절한 박창근을 빨리 준비 시켜 데리고 가려던 하하는 보일러 고장으로 온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박창근의 말에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결국 하하와 박창근은 집안 냄비를 총동원에 물을 끓이며 첫날부터 환상의 단합력을 선보였다.
한편, TV조선 ‘국가수’는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발굴한 국민가수6(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고은성 조연호)가 진정한 국민가수가 되기 위한 예능력 증진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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