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던, 결혼 임박…프러포즈 공개도 파격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4일 08시 21분


가수 현아(30)·던(28·DAWN) 커플이 결혼에 임박했다.

던은 지난 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메리 미(MARRY ME·나와 결혼해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하며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영상에는 현아와 던은 커플반지를 나눠 낀 채, 손을 따듯하게 포개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아 역시 자신의 SNS에 “당연히 Yes지”라는 글과 함께 같은 영상을 게재했다. 또 현아는 자신들의 커플링이 담긴 반지케이스 사진도 올리며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고 던에 대한 애정을 거듭 드러냈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포미닛을 거쳐 솔로로 나서면서 톱 가수 반열에 올랐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 멤버로 데뷔했다.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 받았다. 기존 이던으로 활동하다 활동명을 던으로 바꿨다.

2018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이듬해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으로 옮기면서 아이돌로서는 이례적인 파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해 공개 연애를 하는 것도 모자라 같은 날 신곡을 발표했다. 작년 9월엔 첫 유닛 EP 앨범 ‘1+1=1’를 발매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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