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 최종회에는 마마돌(선예, 박정아, 양은지, 가희, 현쥬니, 별)이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 데뷔하는 모습이 담겼다. 규현이 선배로 출연해 마마돌의 데뷔를 응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이 선배로서 마마돌의 데뷔를 격려했다. 그는 “신인 걸그룹이 데뷔한다, 첫 인상은 쎄다, 감히 후배님들 앞에서 손을 풀면 안 될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마마돌의 ‘우아힙’을 들은 소감도 밝혔다. 규현은 “올해의 최고의 노래같다, 이거 틀어놓고 무조건 드라이빙 해도 좋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마마돌은 음악 방송 연출을 맡은 신유선 PD에게도 인사했다. 신유선 PD는 “다른 아이돌 무대와 별로 차이가 없을 것 같다”면서 “체력이 드라이 리허설, 카메라, 본 무대 다 되시냐”고 묻자 다들 문제없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첫 무대를 마친 마마돌은 감격해 눈물을 쏟았다. 가희는 “이러다가 될 것도 안된다, 그냥 망해버릴 걸 그랬다, 우리 집에서 애나 보지, 그냥 확 망해 버릴걸, 너무 열심히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tvN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엄마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로, 이날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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