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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은지 “‘두번째 남편’ 보며 차서원이 내 세번째 남편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
뉴스1
업데이트
2022-02-05 00:16
2022년 2월 5일 00시 16분
입력
2022-02-05 00:16
2022년 2월 5일 0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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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나 혼자 산다’ 이은지가 차서원에 팬심을 고백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차서원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보여줬다.
차서원은 “자취 11년차, 이사온 지 3개월이 됐다”고 소개했다.
차서원의 집은 2층과 3층으로 구성된 상가주택으로 특이한 구조로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보일러가 잘 안돼 냉동고 같은 집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집이 보일러가 잘 안 된다, 2층은 전기 온풍기로 따뜻하게 안 된다, 자연 냉동고다, 전기세가 20~25만원 정도 나와서 2층에는 등유 난로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서원을 본 개그우먼 이은지는 팬심을 드러내며 “‘두 번째 남편’을 보면서 나의 세 번째 남편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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