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과 친구들이 보내주시는 음식과 꽃과 마음 덕에 벌써 몸이 나았다”라며 “너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음식들의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는 이어 “저도 몇 번이나 키트에 음성이 나오다가 4번째에 양성이 나온 거라 초기엔 키트가 놓치기 쉽다는 거 모두들 알아둬라”라며 “저는 아주 약한 인후통 외엔 별다른 증상은 없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3일 만에 컨디션은 돌아왔다, 여러분들 걱정 감사하다”고 상태를 밝혔다.
또한 이민정은 누리꾼들이 아들 준후의 안부를 묻자, “괜찮다, 준후는 안 걸려서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9일 이민정과 남편인 배우 이병헌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민정 소속사 측은 뉴스1에 “이민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병헌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했고, 2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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