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들어 있는 책의 일부분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성이 공유한 책의 내용에는 “우리의 장소였던 공간.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생경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남겨진 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위안일까 혹은 최대한의 고통일까“ 등 어떤 개체와의 이별 후 느끼는 외로움과 쓸쓸한 감정 등을 담은 문구가 담겼다.
또 이어 이혜성은 오수영 작가의 ‘긴 작별 인사’ 속 한 페이지인 ‘죽음과 상실’ ‘이별과 슬픔’ 등 다소 우울한 감정이 엿보이는 문장들이 적혀있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평소와 달리 별 다른 리뷰 없이 담아낸 이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성이 남자친구 방송인 전현무와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를 본 꾼들은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다 해결해 줄 겁니다“, ”전현무 좋은 사람인데“, ”무슨 일인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15세 연상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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