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실격에 “화난다” 말했던 유재석…中 팬클럽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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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22일 08시 12분


유재석(놀면뭐하니 캡처, 유재석 유니버스 웨이보 캡처)© 뉴스1
유재석(놀면뭐하니 캡처, 유재석 유니버스 웨이보 캡처)© 뉴스1
방송인 유재석의 중국 팬클럽이 돌연 운영 중단을 선언했다. 유재석이 최근 방송을 통해 황대헌 실격에 분노를 드러낸 이후 벌어진 일이다.

유재석의 중국 팬클럽인 ‘유재석 유니버스’는 지난 20일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함께 했던 모든 분들께, 상의 끝에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마지막 인사를 담은 글을 게재했다.

글에는 “가장 괴로운 것은 회원들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방향이 달라 미래를 더이상 함께 가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향후 추억을 떠올렸으면 하고, 고통만 기억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는 돌연 운영을 중단하는 이유는 담기지 않았다. 다만 유재석이 지난 19일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에서 패널들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편파판정 논란 속 실격된 황대헌, 이준서와 관련 “주체를 못하겠다” “너무 화가 났다”고 말한 것의 여파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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