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코로나19 완치…“건강 상태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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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2월 22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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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뷔/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 뷔/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뷔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이날부로 격리 해제됐다”라며 “뷔는 지난 15일부터 재택 치료를 진행했고, 격리 해제 조치에 따라 이날부터 일상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뷔는 격리기간 동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라며 “재택 치료 초기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나 완쾌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걱정해 주신 팬 여러분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시는 의료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뷔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뷔가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어 15일 낮 병원을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았고, 금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당시 뷔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뷔는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이달 12일 다른 멤버들과 접촉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밀첩 접족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뷔의 확진 이후 멤버들 역시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슈가, RM, 진, 지민이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완치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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