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지석진 “유재석에 부담주기 싫다”…왜?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23일 23시 34분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부담 주기 싫다”며 숨겨왔던 그의 마음을 모두 들려준다.

23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N년째 유망주’ 특집으로 지상렬, 지석진, 남창희, 박재정이 출연한다.

지석진은 유재석의 소개로 아내와 만났다고 고백하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못 잊는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결혼 24년차로 ‘슬기로운 결혼생활’ 꿀팁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부담을 주기 싫다”며 자신이 찐 ‘유라인’임을 소개한다.

동시에 그는 이경규와도 관계가 있다고 자랑하는데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결혼식에서 주인공 대신 박수갈채를 받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고 전한다.

이외에도 지석진은 SBS 연예대상에서 명예사원상 수상 당시 김구라 때문에 깜짝 놀란 사연을 고백하고 ‘연예계 대표 마이너스의 손’다운 일화를 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박재정과 지석진이 MSG 워너비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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