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은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준후가 배 속에 있을 때였나 보다”라며 “준후가 갑자기 어디서 본 ‘아이 윌 비 백(I will be back)’ 하는 사람이 로봇이냐고 물어보길래 이 사진을 찾음. 아니야, 인간(human)이야, 너도 배 속에서 만나봤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정이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함께 미소를 지은 투샷이 담겼다. 앞서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이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 출연해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이민정의 아들 준후가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대표작인 영화 ‘터미네이터’를 본 뒤 로봇이냐고 궁금해 한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