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연하 열애중’ 한예슬 “결혼, 자연스럽게…서두를 필요 없어”

  • 뉴스1
  • 입력 2022년 2월 25일 10시 05분


한예슬 SNS
한예슬 SNS
배우 한예슬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한예슬은 지난 24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예슬은 자신이 출연했던 지난 2014년 방송된 드라마 ‘미녀의 탄생’을 언급하며 “같이 촬영했던 주상욱은 아리따운 신부를 맞이하고, 아기도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저는 아직 싱글이지만, 저에게도 아주 귀여운 ‘댕댕이’(강아지처럼 귀여운) 남친이 있다”라며 “결혼은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고, 서두를 필요는 없는 것이다. 연애의 시간도 충분히 누리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도 결혼 너무 서두르지 말고 충분히 누려라. 연애는 또 연애만의 묘미가 있다”라며 “댕댕이 남친님 너무 잘 지내고 있다”고도 전했다.

연애 조언에 대해서는 “무분별하게 연애를 많이 하는 건 추천하지 않지만 마음이 끌리는 것 경험해보고 사랑해보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는 건 추천한다”고도 전했다.

한 누리꾼이 ‘기혼자로서 결혼은 비추(추천하지 않는)다’라고 하자 “결혼이 너무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비추하는 분들도 있는 세상이니까”라며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정확하게 아는 게 좋다, 주변에서 좋다고 해도 나한텐 아닐 수도 있으니까 내가 아는 게 정확히 뭔지 알아야 한다. 뭐든지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예슬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중이라고 직접 공개하고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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