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꾼도시여자들’에 ‘술꾼도시여자들’의 소개팅남, 김지석이 합류해 산꾼즈와 함께 제주 오름 ‘어승생악’ 등반에 나선다.
2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산꾼도시여자들’에서는 한라산 등반을 위해 제주도에 드디어 입성한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주도에 도착한 산꾼 세자매는 이른 아침부터 ‘모닝 회’로 몸보신에 나선다. 산꾼즈 대장이자 한라산 등반 경험자인 한선화는 “한라산에 오르기 전에 잘 먹고, 잘 자야한다”며 제주도 맛집을 찾았다.
배를 채운 세 사람은 다음 날 한라산 등반을 위한 예행연습, ‘미니 한라산’으로 불리는 제주 오름 ‘어승생악’으로 향한다.
깜짝 게스트로 나타난 김지석은 ‘술도녀 잘됐으니까 산꾼도시여자들도 잘될 것 같아서 숟가락 좀 얹으려고 왔다’라며 산꾼즈와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다.
설산은 처음이라는 김지석은 출발한 지 5분 만에 ‘벌써 숨이 차오른다’며 이선빈을 제치고 최약체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3보 1찍(세 걸음에 한 번씩 사진찍는)’ 수준의 산꾼즈 세 여자 사이에서 험난함을 직감한 김지석은 무사히 어승생악 정상에 도착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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