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우크라이나 아이들, 폭력에 깊은 상처…평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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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3월 2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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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뉴스1 © News1 DB
최시원 /뉴스1 © News1 DB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평화를 호소했다.

최시원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아이들이 살해당했습니다, 아이들이 부상을 입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아이들은 폭력에 깊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아이들은 지금 평화가 필요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시원은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에 최시원은 지난 1일부터 이번 전쟁과 관련한 유니세프 영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다른 게시물에서 최시원은 이번 무력 충돌이 어린이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인도주의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했다. 이에 마일리 사일러스, 안젤리나 졸리(앤절리나 졸리), 마크 러팔로, 밀라 요보비치, 라이언 레이놀즈, 애쉬튼 커처, 자레드 레토 등 여러 해외 스타들은 물론 이영애, 송승헌 등 국내 스타들도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전쟁 반대 및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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