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웅 3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한태웅이 출연해 KBS와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이날 ‘청년 농부’ 한태웅은 “KBS 창립 특집에 불러줘서 감사하다. 최근 농업대학교 축산과에 입학했는데, 뜻깊은 한주가 될 것 같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하는가 하면, “코로나여서 온라인으로 입학식을 했다. 농업 분야에서 멋진 사람이 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KBS와 한태웅의 첫 만남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태웅은 “‘인간극장’이 처음인 줄 아는 분들이 많은데 송해 선생님의 ‘전국노래자랑’으로 KBS에 첫 출연했다. 아쉽게도 상은 못 탔지만, ‘땡’은 안 나왔다”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스타임을 입증했다.
한편, 한태웅은 지난 1일 신곡 ‘농사꾼’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 앞으로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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