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승관, 에스쿱스 이어 코로나19 확진 “재택 치료”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6일 1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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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도겸(왼쪽), 승관© News1
세븐틴 도겸(왼쪽), 승관© News1
보이그룹 세븐틴 멤버 도겸과 승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세븐틴 공식 SNS에 “도겸과 승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및 조치에 대해 안내드린다”라고 알렸다.

플레디스는 “도겸은 4일 선제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으나 경미한 인후통이 있어 추가로 PCR 검사를 받았고, 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도겸은 인후통 이외에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승관은 5일 오전 선제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한 뒤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5일 저녁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승관은 몸살 증상이 있으며, 재택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도겸, 승관, 에스쿱스, 호시, 원우, 버논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 전원은 5일 시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모두 음성임이 확인됐고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는 상황이다.

앞서 세븐틴 멤버들 가운데 에스쿱스, 호시, 원우, 버논이 확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다음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도겸, 승관의 코로나19 확진 및 향후 스케줄 조정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도겸은 4일(금) 선제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했으나, 경미한 인후통이 있어 추가로 PCR 검사를 받았고, 5일(토) 저녁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도겸은 인후통 이외에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입니다.

승관은 5일(토) 오전 선제적으로 시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했습니다. 곧바로 PCR 검사를 받았고, 5일(토) 저녁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승관은 몸살 증상이 있으며, 재택 치료 중입니다.

에스쿱스, 호시, 원우, 버논을 제외한 세븐틴 멤버 전원은 5일(토) 시행한 자가진단키트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고, 현재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습니다.

이에 따라 도겸, 승관은 당분간 세븐틴의 향후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습니다. 아티스트의 활동 재개 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도겸, 승관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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