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트로트 가수 박군이 이상민 김준호에게 8세 연상 여자친구인 가수 한영을 소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군은 이상민의 집에 한영과 함께 놀러 갔다. 이상민과 김준호는 마스크를 벗는 한영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준호는 한영에게 동생이었던 박군이 남자로 보인 계기가 있냐고 물었고, 한영은 “박군이 계속 누나라고 하길래 계속 그렇게 할 거냐고 했더니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했다”며 설레는 일화를 공개했다. 또 고백은 누가 했냐고 묻자 박군이 먼저 했다고 답했다. 박군은 “통화를 하다가 누나에게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한영은 박군의 고백에 “나도 너 좋아”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로맨틱한 이야기에 이상민과 김준호는 완전히 몰입했다. 여기에 박군의 충격 고백이 이어진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박군과 한영의 열애 사실은 지난달 28일 알려졌다. 두 사람은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 가’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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