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자이언트핑크, 20㎏↑ 체중 증가…자연분만 걱정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8일 00시 44분


코멘트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출산을 앞둔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체중 증가로 자연분만을 걱정하는 모습이 ‘동상이몽2’를 통해 공개됐다.

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자이언트핑크, 한동훈 부부가 2세 ‘분홍이’(태명)의 정기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자이언트핑크는 검진 전, 몸무게 측정에 당황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86.8㎏을 기록한 몸무게에 자이언트핑크는 “너무 늘었다, 어떻게 하면 좋아”라고 걱정하기도. 이어 주치의 면담에서 두 사람은 자이언트핑크가 20㎏이상 체중이 증가한 것을 털어놓으며 “90㎏이 넘으면 자연분만이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에 의사는 살이 찌면 골반 통로가 좁아져 자연분만이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예방적인 차원의 말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고 부부를 안심시켰다.

이어 초음파 검사를 통해 분홍이를 만난 부부는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분홍이의 심장소리와 오뚝한 코가 눈에 띄는 얼굴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그러나 자이언트핑크와 한동훈은 서로를 닮지 말아 달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순산을 위한 요가를 하며 시간을 보낸 이들은, 아나운서 허송연과 카라 출신 허영지 자매를 초대해 눈길을 끌었다. 허송연 허영지 자매는 자이언트핑크만을 위한 선물과 분홍이 선물을 전하며 부부를 감동하게 했다. 더불어 자매는 술을 마시지 못하는 자이언트핑크를 위한 무알코올 음료를 만들었고, 부부와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