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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유재석에 딸 결혼식 오지말라고…축의금은 두둑이”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09 09:19
2022년 3월 9일 09시 19분
입력
2022-03-09 09:19
2022년 3월 9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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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경규가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경규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딸 이예림의 창원 신혼집을 방문했다.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이경규는 결혼식 영상을 확인하며 유재석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당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결혼식에 불참했고,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경규는 “다음날 전화해 유재석에게 고맙다고 했다, (유재석에게서) 음성이 나왔는데 찝찝한 것 같다고 전화가 왔었다. 그래서 오지 말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경규는 딸에게 “축의금 왔나?”라고 물었고 이에 이예림은 “(유재석이) 두둑이 보내주셨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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