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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진지희, 차준환과 11년만에 재회…“번호 교환하러 나와”
뉴스1
업데이트
2022-03-14 02:02
2022년 3월 14일 02시 02분
입력
2022-03-14 02:02
2022년 3월 14일 0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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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차준환과 진지희가 11년 만에 재회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와 배우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준환은 10여년 전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피겨를 함께 했던 진지희와 만났다. 멤버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그대로다”라며 웃었다.
진지희과 차준환은 “안녕하세요”라며 서로 어색하게 꾸벅 인사했다. 이어 진지희는 “11년 만에 처음 만난다”라며 “서로 번호를 몰랐다”고 했다. 이어 “오늘 번호 교환하려고 나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진지희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차준환은 호랑이 선생님이었다. 뒤에서는 잘 챙겨줬는데 앞에서는 딱 그랬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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