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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결혼발표’ 김현중 “너무 오래 쉬어…열심히 활동할 계획”
뉴시스
업데이트
2022-03-15 15:51
2022년 3월 15일 15시 51분
입력
2022-03-15 15:51
2022년 3월 15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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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결혼 발표 후 근황을 전했다.
김현중은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김현중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에는 집에만 있었다”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 돼서 PCR 검사도 받고, 어디 안 나가고 집에만 있었다”고 했다.
활동 계획에 대해선 “너무 오래 쉬었다. 한국도 그렇고 일본, 남미에서도 마찬가지고 올해부터는 조금 열심히 활동을 해볼 생각이다”라고 했다. 이어 “계획대로라면 4월에는 홍대에서도 작게나마 콘서트를 하고 싶고 버스킹도 해보고 싶다”고 했다.
김현중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다.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꽃미남 ‘윤지후’ 역을 맡아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2014년부터 수년간 전 여자친구 A씨와 폭행 시비, 친자 분쟁 등 각종 사생활 논란으로 인기가 하락했다. 2017년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입방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개최한 콘서트에서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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