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2’ 아침 식사를 맡게 된 배우 이광수, 김우빈이 서로에게 의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장신 ‘알바즈’(임주환 이광수 김우빈)의 마지막 영업이 담겼다.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이광수와 김우빈이 형들을 위한 아침 식사에 도전했다. 요리를 제대로 해 본 적 없는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메뉴와 재료를 고민하는가 하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형들에게 보안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서툰 주방에 냄비를 태우기도 하며 불안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리를 배웠다는 김우빈은 된장찌개를 끓이는 동안 백종원의 요리 영상을 틀어놓고, 그대로 따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광수가 두부김치 맛을 봐달라고 부탁하자 냉철하게 조언했고, 이어 머쓱한 듯 “나도 한 번도 안 해봤는데”라며 웃었다.
그러자 이광수는 “네가 약간 혼내는 거 같은 말투를 쓸 때 백종원 선생님인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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