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진이 전날 일상 생활 중 왼손 검지에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동해 검사 및 처치를 진행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병원 검사 결과, 진은 왼손 검지 힘줄이 일부 손상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전날 오후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았다.
빅히트뮤직은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됐고, 진은 이날 오전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은 당분간 회복에 전념하며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된 이후,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라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진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최근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을 성료했다. 오는 4월 8~9일, 15~16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를 4차례 연다.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 앞서 4월3일 역시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 퍼포머로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올라 있다. 작년에 같은 부문 후보에 올랐었는데, 올해는 수상도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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