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21일 하루 805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9만 4355명이다.
이어 ‘문폴’이 같은 날 7196명을 동원해 2위, ‘더 배트맨’이 5273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최민식 분)이 자신의 신분과 사연을 숨긴 채 상위 1%의 영재들이 모인 자사고의 경비원으로 살아가던 중 수학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수포자’ 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휴먼 드라마. 지난 9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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